블로크님
2017-04-18 20:32 , Hit : 424 , Vote : 0
요즘 사탕류를 먹는데 입냄새가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왠지 사람들이랑 이야기 할 때면 조심하게 되고 가까이 이야기 할 일이 있으면 양치하고 가글하고 입에 칙칙이도 뿌리고 그러면 한 1시간 정도는 그래도 크게는 안 나는 것 같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목이 좀 아파서 목캔디는 아닌데 목캔디 비슷한 걸 사서 목이 칼칼하면 하나씩 먹는데 이걸 먹고 나니까 입안에 냄새가 좀 덜나는 것 같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양치를 해도 1시간 정도 지나면 제 스스로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게 느껴졌었는데 사탕을 먹은 뒤로는 제 스스로도 입에 냄새가 안 나는 것 같아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지금은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추측에는 사탕을 빨다 보니까 침이 많이 생겨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혹은 사탕이 목캔디류라 그런지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 입냄새가 치아가 아니라 목 쪽이 문제였던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그냥 일반 사탕을 먹으면 입냄새가 더 심했는데 목캔디류를 먹으니까 좀 덜 나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4~5시간에 한 개 정도씩 목이 안 아파도 먹고 있는데 예전보다 입냄새가 덜 나서 좋네요.
님
- (2017-04-18 20:33)
위에 문제가 있으실지도...?
블로크님
- (2017-04-18 20:34)
네, 입에 문제가 아니면 위에 문제라는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입냄새 나서 내과에 왔어요 하면 좀 이상한 것도 같고 해서 안 갔는데 언제 한 번 내과에 가보긴 해야 할 것 같아요.
- Inspiron님
- (2017-04-18 20:34)
입이 마르면 구취가 느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 껌을 애용합니다.
블로크님
- (2017-04-18 20:37)
예전에 침이 적으면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을 자주 마셔본 적도 있고 껌이나 사탕을 이용한 적이 있긴 있었는데 그때는 별로 효과가 없었는데 최근에 사탕을 먹으니 좀 달라서 만족스럽네요
- 등가려님
- (2017-04-18 20:39)
손가락을 넣어서 혀 깊숙히 안쪽에 건더기가 긁히면...전 그거였어요...
- 삼혼4님
- (2017-04-18 20:44)
100% 편도결석 입니다
편도절제술 받으시면 됩니다.
편도절제술 받으시면 됩니다.
님
- (2017-04-18 20:45)
편도절제술 받았다고 본문에 이미;;
님
- (2017-04-18 20:44)
입 마르면 혐기성 세균이 자라서 입냄새 난다고 들었어요.
평소에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있지 않으신가요?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다던가...
평소에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있지 않으신가요?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다던가...
- punkday님
- (2017-04-18 20:57)
위가 안좋으면 냄새가 올라온다는것 같아요.
저도 위 치료받고 좀 좋아졌어요.
저도 위 치료받고 좀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