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0일 목요일

몇년만에 멜라토닌 먹어본 후기입니다.

몇년만에 멜라토닌 먹어본 후기입니다.

한 어제 11-12시 사이에 먹고 저도 모르게 12:30분 정도 잠이 든 것 같은데

진짜 졸려운 기색 느낀 순간도 없는데 사르륵 잠이 든 것 같네요.

그리고 9:30에 일어났는데 정말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ㄷㄷㄷㄷ

진짜 멜라토닌 효과 하나는 좋긴 해요. ㅋㅋㅋㅋㅋㅋ (+노화방지!)

w.ClienS
  • (2017-04-18 00:59)
    막 9시출근인데 9시반에 일어나신거 아니죠??
    from CV
    •  이엉돈PD님
    • (2017-04-18 00:59)
      쒸프트키님
      학생이에요~~ ㅋㅋㅋ 만약 그랬다면 전... ㅠ
      w.ClienS
      • 다람쥐v님
      • (2017-04-18 00:59)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이엉돈PD님
        • (2017-04-18 01:00)
          다람쥐v님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지하로 가시면 되요.
          w.ClienS
          • Sunny님
          • (2017-04-18 01:00)
            저도 먹어볼까요? 거의 불면증에 준하는 수준이라 수면유도제 먹었다가 끊었거든요;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CLiOS
            •  이엉돈PD님
            • (2017-04-18 01:00)
              Sunny님
              이거 부작용도 전혀 없는 천연 수면 유도제라 한 번 드셔보세요.
              w.ClienS
              •  Sunny님
              • (2017-04-18 01:01)
                이엉돈PD님
                감사합니다 언능 구매해야 겠네요
                #CLiOS
                • 니케니케님
                • (2017-04-18 01:01)
                  미국 출장 가서 사온걸 가끔 정말 잠 안오면 먹는데 효과 좋은거 같아요. 
                  회사 선배 말로는 그래도 너무 자주 먹으면 효과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  이엉돈PD님
                  • (2017-04-18 01:04)
                    니케니케님
                    자주 먹으면 그럴 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한동안 안 먹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이거 내성 같은 건 없지 않나요?
                    w.ClienS
                    •  니케니케님
                    • (2017-04-18 01:07)
                      10명에 1명도 되지 않다곤 하지만 아주 없다고 단언하긴 어려운 상황인듯 싶네요.. 

                      http://www.seoul-hospital.com/news/news_v.asp?srno=16850&page=&gubun=&keyword= 
                      - 멜라토닌은 내성이 있나 -  
                      멜라토닌의 내성에 대해 인체를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연구는 발표된 적이 없다. 일반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복용 횟수가 거듭될수록 점점 내성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점점 복용량을 늘리게 된다.  
                      멜라토닌의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는 빈도가 훨씬 적다고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멜라토닌 사용자 중에서 복용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10명 가운데 1명도 되지 않았다. 이따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복용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금단증상 없고 효과 지속 보고 :1회복용 1mg 이내일 경우 부작용 미미 :임신·수유부는 복용시 의사와 상담 필수  
                      일부 불면증 환자들은 수개월 동안 매일 밤 9mg의 멜라토닌을 복용하였더니 그 효과가 없어져 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뇌 속에 있는 멜라토닌 수용체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 1993년 쥐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도 멜라토닌의 정기적인 복용이 뇌 속의 멜라토닌 수용체의 수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멜라토닌을 먹으면 이 호르몬에 대한 우리 뇌의 감도가 줄어드는 것일까. 멜라토닌 사용자들은 최대한 이틀에 한 번 정도, 그것도 소량만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의 내성에 대해 보다 많은 사실이 알려질 때까지는 말이다.
                      • 귤74님
                      • (2017-04-18 01:17)
                        사실 플라시보가 크죠. 샤르르 잠드는 건 수면유도제정도 되야 가능해요. 
                        먹는 멜라토닌보다 태양 밑에서 30분정도 걷는 게 더 좋습니다.
                        •  이엉돈PD님
                        • (2017-04-18 01:20)
                          근데 전 진짜 잡생각이 많아서 잠이 잘 못 들어요. ㅠ 근데 간만에 원하는 시간에 잠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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