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알레르기인지 허리에 모공들이 다 볼록해져서 딱지지고 아픈김에
생각난 추억하나 풀어봅니다 ㅋㅋ
저는 어렷을때 부터 전신에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진물때문에 유치원다녀와서 양말을 벗으면 살이 뜯겨?나갔죠
부모님도 항상 걱정하시고 고생하셨는데
한 친척분이 아토피에 아주아주 좋다고 뭘 추천해주셨답니다.
(사실 이제보니 이 친척분이 아주 나쁜분 이셔요.이글에 쓰면
너무 길어질정도 너무 화가나는 분이라 이제와서 생각하니 과연 저게 아토피에 좋으라고 추천해준걸까 의심이 들 정도네요 ㅋㅋ)
그 방법은 바로 굵은소금으로 샤워하는것
온몸에 진물나고 상처나고 피나는 몸에
부모님이 소금을 막 바르고 문대셨는데
아...
지금 생각해도 온몸이 막 따갑네요
너무 무서웠어요
사실 어렸을때 기억은 별로 없는데 이건 생각이 나네요 ㅋㅋ
너무 아파가지고 ㅋㅋ
교회도 너무 무서웠어요
이제는 안다니니 일부 이단이 걸린거겠지만
어린이 수련회니 그런걸 가는데
항상 수영장이나 바다같은게 있는데
참석도 부모님한테 끌려가고
거기서 바다에 안들어가게도 못하개해요
성경 못외웠다고 밥도안주고요
바다도 너무 아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