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16.64
2017-08-14 12:25:06
15년-20년후에 정말 부작용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나올까요?
어떠 사람은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이재용은 안경 끼고 다닌다고.
댓글 • [26] 을 클릭하면 회원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안경끼고 다니고 이재용이 안경쓰고 있는건 노안 및 나이 먹어서 그런거구요. 저는 라섹 한지 3달 넘은거 같습니다. 잘보이고 오늘 정기검진일이라 시력 검사 하려갔다오네요. 일단 저는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
의사인 제 친구도 비슷하게 말하더라구요. 라식 하고 늙은 사람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구요. 라식 보다는 렌즈, 렌즈보다는 안경이라고. 그러더니 본인 결혼식 앞두고 라섹을...
1년 반 된 것 같아요. 요즘에 너무 초점이 또렸해서 어지러울 것 같으면 오히려 실눈을 뜹니다. 가까운 것 초점 늦게 맞는 것은 노안이 앞당겨졌다고 보고요. 그 이외에는 만족합니다.
2000년대 초반엔 저도 우려가 커서 생각 안했는데 2013년 2월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라섹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하고 부작용 종류나 확률이라던가 이런건 다 알려줘요. 확실히 종류가 적지도 않고 확률이 낮지도 않아요. 스스로 허투로 듣지 말고 곰곰히 고민해서 선택해야겠죠.
(참고로 전 부작용 거의 없어서 빛번짐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안구건조증도 안생겼어요.)
아, 그리고 안과의사들이 라식이나 라섹 안하는 건 수술 때문이라고 언젠가 이슈될 떄 본 적 있어요. 레이저로 정말 미세하게 잘래내고 해야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인은 그렇게 정밀한 일을 하진 않으니까요.
라섹 4년차인데, 괜찮습니다. 생활에 만족감이 비교할 수 없이 높습니다.
다만, 카메라 렌즈로 치자면 최소촛점거리가 약간 멀어진 것 같아요. 예전엔 5cm 거리도 보이던 것이 수술 후에는 8cm 정도로 늘어난 느낌.
만약 외과의사나 정밀기계(시계) 수리기사, 보석세공사, 미니어쳐 원형사(취미말고ㅎㅎ) 등등의 직업이라면 선듯 못할 수도 있겠지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장담이 안되니까요.
전 7년차 정도 되니
시력떨어져서 다시 안경쓰고있고요
건조증이 왼쪽눈이 심해서
자주 안과 가긴합니다
와이프 친구는 한쪽눈 시력을 매우 잃을정도의 부작용은 있습니다
제 친구는 13년차인데
안경안쓰고 잘 살구요
다만 라식했을때 편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시력떨어져서 다시 안경쓰고있고요
건조증이 왼쪽눈이 심해서
자주 안과 가긴합니다
와이프 친구는 한쪽눈 시력을 매우 잃을정도의 부작용은 있습니다
제 친구는 13년차인데
안경안쓰고 잘 살구요
다만 라식했을때 편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1998년에 했고 이제 20년 다되어가네요. 특별한 이상없고 정말 만족한 수술이였습니다. 올해부턴 노안이 와서 다시 안경 써야되는데 적응이 안되요...